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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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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일회용 바이오리액터(세포배양기) 전문기업 마이크로디지탈은 28~30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되는 '2022 한국생물공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에 참가해 세포배양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한국생물공학회 학술대회는 1500명 이상의 학계, 산업계 종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바이오 공학 분야 중 가장 규모가 큰 학술대회다.
마이크로디지탈은 행사 기간 동안 일회용 바이오리액터 '셀빅(CELBIC)'과 일회용 백 '더백(THEBAG)'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체적으로 세포배양 공정을 개발하기 힘든 바이오벤처 기업 등을 위한 세포배양 공정개발 서비스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포배양 공정개발 서비스는 항체생산용 세포, 백신생산용 세포, 면역세포, 줄기세포, 배양육생산용 세포 등 다양한 세포를 활용해 고객사가 실제 생산, 연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세포배양 공정을 찾아주는 서비스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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