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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74150




카길-이니프레임이 공동개발한 키오스크
스마트 무인 조리 키오스크

[스포츠서울 동효정 기자] 식음료업계가 첨단 기술 집약에 힘쓰고 있다. 기술력 확대로 품질과 맛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서비스 향상까지 고려해 인체공학적 로봇을 도입하고 최신 공법으로 음용 편의성을 높인 음료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GRS는 28일 잠실에 위치한 롯데리아 캐슬프라점에서 착용형 로봇 기기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영업 매장 현장의 배송 운반 편의성을 위한 도입 운영 테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GRS가 테스트 운영하는 ‘웨어러블 로봇’은 외골격 보행 보조 개발 기업 ‘엑소아틀레트(EXOATLET) 아시아’가 개발한 엑사W 모델로 물류센터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최대 16㎏의 무게를 경감 시킬 수 있는 비동력 방식의 인체공학적 로봇이다.

롯데GRS는 원재료 배송 하차 작업 및 작업자의 허리의 부담을 줄여 부상과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을 통해 업무 생산성 제고와 영업 매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위험성 감소 등 로봇을 활용한 다양한 업무 영역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GRS는 현재 잠실 롯데월드몰 빌라드샬롯 매장과 TGI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자율 주행 서빙 로봇 페니 기기를 배치해 로봇이 직접 테이블 서빙을 하거나 쇼핑몰 안에서 다양한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용으로도 활용하고 있으며 이번 웨어러블 로봇 도입으로 영업 매장에 원재료 배송 업무 간소화 및 편의성 확대를 위해 자율주행이 가능한 ‘배송 카트 로봇’ 등을 활용한 추가적인 로봇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로봇을 활용한 테스트 운영은 근로자가 직접 착용해 원재료 배송에 대한 무게 경감 효과와 능률 향상의 여부를 판단하고 직원들의 로봇 활용을 통한 업무 개선 도움 여부 설문 등을 토대로 향후 로봇을 활용한 작업 지원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식품 유통기업 카길(Cargill) 한국지사의 육류사업부와 키오스크 개발 스타트업 이니프레임은 무인으로 음식을 빠르게 조리해 제공하는 ‘스마트 무인 조리 키오스크’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스마트 무인 조리 키오스크’는 인체에 무해한 고온의 열풍으로 치킨, 감자튀김 등 간편식을 2분 만에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할 수 있는 키오스크 형태로 제작됐다. 고온의 열풍으로 음식을 조리하는 시스템이 핵심 기술로 지금까지 선보인 제품이 없는 국내외 독보적인 무인 조리 키오스크다.

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콜드브루’는 국내 최초 분말 스틱형 콜드브루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원두알갱이를 다각도로 커팅해 물에 닿는 면적을 넓혀 커피가 잘 우러나게 한다. 대기압에서 물만을 용매로 사용해 농축 과정 없이 한 번의 드립핑 과정으로 천연물질을 추출함으로써 원재료의 맛과 향을 최대한 유지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커피시장 확대와 함께 세분화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네스카페 콜드브루를 기획했는데 콜드브루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vivid@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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