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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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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0일 "월성 원전 1호기 즉시 가동 중단은 안전성 차원에서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채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재판 중인 사항이라 추가적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채 사장은 "지금 (월성 원전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차수벽 손상이나 방사성 오염 물질(삼중수소)들이 계속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사후적으로 즉시 가동 중단이 옳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전임 정부의 탈원전으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수요가 늘었다는 최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도 "탈원전으로 LNG 수요가 늘어난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7년과 2021년도에 원자력 발전량 비교하면 141테라와트시(Twh)에서 150Twh로 오히려 늘었고, 원자력 발전 비중이 28%에서 28.7%로 늘었다"며 "LNG 수요는 150만 톤(t) 정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채 사장은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의 관련 질의에 "재판 중인 사항이라 추가적인 말씀은 드리지 않겠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채 사장은 "지금 (월성 원전 1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차수벽 손상이나 방사성 오염 물질(삼중수소)들이 계속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도, 사후적으로 즉시 가동 중단이 옳았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채 사장은 전임 정부의 탈원전으로 인해 액화천연가스(LNG)수요가 늘었다는 최 의원의 비판에 대해서도 "탈원전으로 LNG 수요가 늘어난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어 "2017년과 2021년도에 원자력 발전량 비교하면 141테라와트시(Twh)에서 150Twh로 오히려 늘었고, 원자력 발전 비중이 28%에서 28.7%로 늘었다"며 "LNG 수요는 150만 톤(t) 정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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