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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20일 뉴욕 증시 약세와 미중 대립 격화 등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로 대만 경기와 산업에 대한 영향 우려로 속락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0.66 포인트, 0.24% 내려간 1만2946.10으로 폐장했다.

1만2912.93으로 출발한 지수는 1만2698.91까지 하락했다가 장중 최고로 거래를 끝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1만1088.83으로 28.06 포인트 떨어졌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시장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가 0.03%, 시멘트·요업주 1.75%, 방직주 0.86%, 식품주 1.12%, 건설주 0.87%, 금융주 0.12% 하락했다.

하지만 석유화학주는 0.42%, 변동성 큰 제지주가 0.09% 상승해 장을 떠받쳤다.

지수 구성 종목 중 714개가 내렸고 223개는 올랐으며 49개가 보합이다.

반도체 설계개발주 롄파과기가 1.21%,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 0.49%, 타이다 전자 0.93% 내렸다.

해운주 창룽도 4.86%, 완하이 1.47%, 양밍 1.90%,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2.49%, 중화항공 1.47% 떨어졌다.

대형은행주 푸방금융은 0.89%, 중신금융 1.01%, 궈타이 금융 1.17%, 중화전자0.47%, 징신과기 0.44%, 난뎬(南電) 2.68%, 타이완 시멘트 2.22% 밀렸다.

컴퓨터주와 자동차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판취안(汎銓), 위칭(鈺齊)-KY, 자웨이(嘉威), 하이웨(海悅), 젠처(健策)는 급락했다.

반면 시가총액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주 TSMC(台積電)는 0.51%, 롄화전자 3.40%, 르웨광 1.47%,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40%, 메모리주 난야과기 3.53% 상승했다.

액정패널주 유다광전도 3.03%, 췬촹광전 1.89%, 철강주 중국강철 4.19%, 대만 플라스틱 0.75%, 금속 케이스주 커청전자 0.88% 올랐다.

메이더 의료(美德醫療)-DR, CCTV(中視), 룬페이(倫飛), 레이후(雷虎), 베이징싱 약업(北極星藥業)-KY는 급등했다.

거래액은 2338억9500만 대만달러(약 10조4411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대만(元大台灣) 50반(反)1, 위안다 고고식(元大高股息), 췬촹광전, 롄화전자, 유다광전의 거래가 많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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