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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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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미국에서 선출시돼 주목을 받은 루트로닉의 '울트라'를 이제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 '울트라(제품명 LaseMD Ultra)'를 한국에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19년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시작으로 유럽 인증(CE) 등을 획득해 해외에 먼저 출시됐다. 한국에서는 2020년 식약처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울트라는 1927㎚ 파장대를 가진 튤리움 레이저(Thulium Laser)다. 피부 표면 조사 시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해 미세 천공이 형성된다. 이는 피부 조직의 절개, 제거, 의약품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 가능하다.

전작인 라셈드와 비교해 ▲새로운 팁(C5) 추가 ▲빔 사이즈 확대 ▲더 높은 파워(20W) ▲균일한 톱 햇 빔 프로파일(Top Hat Beam Profile) 장착 등이 구현됐다. 보다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시술을 원하는 의사와 환자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제품에 비해 빠르고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루트로닉 관계자는 “기존 튤리움 레이저가 해외 반응이 좋았던 상황이라, 해외 시장에 먼저 울트라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판매 전략을 세웠다"면서 "울트라에 대한 국내 출시 문의가 많아졌고 자연스럽게 국내에서도 출시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울트라는 29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열리는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국내 의사들에게 정식 소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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