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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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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2일 오전 청사 3층 의원회의실에서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얼바인상공회의소,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와 창원지역 기업의 미국 수출 및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 노상일 미국 오렌지카운티한인상의 회장, 태미 킴 전 얼바인시 부시장,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상공회의소 이사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최근 미국의 원산지 기준, 비관세 장벽, 환경∙노동 규제 신설 및 강화 등이 창원지역 기업들에게 새로운 무역장벽으로 작용함에 따라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업무협약 및 파트너십 형태의 통상 협력을 확대하는 새로운 통상전략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자천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협약은 미국 상공회의소와 통상 네트워크를 구축한 첫 시도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향후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통상협력을 강화하여 창원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의 어려움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상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한인상의 회장은 "미국 수출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원지역 지역 기업들을 창원상의와 함께 적극 지원하고, 양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공통의 통상 이슈를 발굴하여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기업들이 잘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를로스 오레곤 얼바인상의 이사장은 "창원상의는 얼바인 상의가 파트너십을 체결한 첫 해외 상공회의소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수출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창원 기업을 창원상의와 함께 협력하여 지원하겠다"고 했다.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울산에서 개최 중인 세계한상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황병구 총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미국 수출과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소속 기업들이 2023년 10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에 참가해 미국시장 진출 기회로 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한인상인회 관계자들은 오찬에 참석한 후 세계경제포럼(WEF)의 '등대공장'으로 선정된 LG전자 창원공장 '스마트 파크'를 견학하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예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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