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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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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메리츠증권은 4일 KT에 대해 "구현모 대표이사 재선임 여부가 주가 핵심 요인으로 재선임에 실패할 경우 KT 주가에 부정적"이라며 "재선임되면 올해까지 유효한 배당정책의 연장과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기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5만1000원으로 높였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KT의 3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6조4700억원, 15.7% 늘어난 442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임금단체협상 타결이 4분기로 지연되면서 인건비 부담은 제한적이고, 마케팅비용 안정화 역시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올해 연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6조3379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1조9059억원을 전망한다"며 "내년 말 기준 5G 가입자는 1037만명으로 핸드셋 가입자 대비 70.9% 보급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년 무선 이용자당 평균 결제액(ARPU)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3만1488원, 무선 서비스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0.5% 줄어든 6조2000억원으로 성장 지표는 다소 부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KT스튜디오지니 중심으로 미디어 사업이 성장할 전망"이라며 "콘텐츠 방영편수는 올해 9편에서 내년 13~15편으로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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