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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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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지난 10월 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늘어나고 고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취업자가 감소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 서비스업과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9일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22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 취업자는 41만6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명(7.8%p) 증가했다. 고용률은 72.2%로 전년동월대비 4.5%p 상승했다.

산업별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2만7000명, +19.3%)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9000명, +10.3%)에서 증가했으나 건설업(-3000명, -6.1%), 전기·운수·통신·금융업(-2000명, -5.1%)은 각각 감소했다.

실업자는 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00명(-1.4%)감소했고, 실업률은 1.7%로 전년대비 0.2%p 하락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2.3%로 전년동월대비 0.7%p 늘었고, 여성은 1.0%로 1.1%p 하락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는 1만6000명(9.2%), 임시근로자는 1만3000명(25.7%) 각각 증가한 반면, 일용근로자는 5000명(-16.2%) 감소했다.

통계청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제주 도내 관광객 증가로 서비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크게 늘어 전반적인 고용율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는 국민의 취업과 실업 등과 같은 특성을 조사해 거시경제 분석과 인력자원의 개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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