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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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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앞두고 15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국가 방사선 비상진료센터를 방문해 방사선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국가 방사선 비상진료센터는 한국원자력의학원에 설치된 조직으로, 방사능 재난 발생 시 방사선 피폭 환자의 응급진료와 전국 31개의 1·2차 방사선 비상진료 기관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 위원장은 이날 방사선 비상 발생 시 사고 현장 인근에 설치되는 현장 방사선 비상진료소와 현장 내부오염 감시 차량을 둘러보고, 비상시 실시되는 응급처치와 내부오염 선량평가 실시 방법 등을 확인했다.

또 국가 방사선 비상진료 센터의 제염실, 격리병동 등 방사선 비상진료 관련 시설과 현장대응 장비 운영, 비상상황 대비 태세 등을 점검했다.

유 위원장은 "만일의 경우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있어 비상진료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다음 주 실시될 연합훈련에서도 실제상황이라고 생각하고 훈련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안위는 오는 23~24일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 방사능방재 연합훈련은 방사능재난 발생을 가정해 원안위가 주관하고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응 훈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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