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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엔화 환율은 16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금리인상 페이스를 둔화한다는 관측에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유입해 1달러=138엔대 후반으로 올라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38.92~138.94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41엔 상승했다.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러시아군 미사일이 폴란드에 떨어져 사상자가 발생한 것도 지정학적 리스크를 자극, 저리스크 통화인 엔에 매수를 선행시키고 있다.

전날 나온 미국 10월 생산자 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2% 올라 시장 예상 0.4% 상승을 밑돌았다.

연준의 금융긴축 완화 전망으로 미국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 축소를 배경으로 하는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보이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54분 시점에는 0.12엔, 0.08% 내려간 1달러=139.45~139.47엔으로 거래됐다.

호주 시드니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해외시장 흐름을 이어받아 1달러=139.10~139.20엔으로 전일에 비해 0.75엔 올라 출발했다.

앞서 15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3거래일 연속 상승, 14일 대비 0.60엔 오른 1달러=139.25~139.35엔으로 폐장했다.

10월 PPI가 인플레 감속을 보여줌에 따라 연준이 12월에 금리인상 폭을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퍼졌다.

이에 장기금리가 하락, 미일 금리차가 축소하면서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우세를 나타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유로에 대해 상승하고 있다. 오전 9시53분 시점에 1유로=144.23~144.26엔으로 전일보다 0.78엔 뛰었다.

달러에 대해서 유로는 하락하고 있다. 오전 9시53분 시점에 1유로=1.0344~1.0345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63달러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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