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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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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에도 거래가 좀처럼 되살아나지 못하는 분위기다.
매수 관망세 속 저가 아파트 위주로 급매물만 드물게 거래되면서 서울과 신도시 아파트값 하락폭이 전주 대비 확대됐다.
부동산R114는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0.05%)대비 하락폭이 커진 0.07% 떨어졌다고 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노원(-0.26%) ▲강동(-0.25%) ▲금천(-0.21%) ▲중구(-0.16%) ▲마포(-0.13%) ▲영등포(-0.10%) ▲강남(-0.09%) ▲성북(-0.09%)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격도 지난주(-0.09%)보다 낙폭이 커지면서 0.12%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평촌(-0.20%) ▲분당(-0.16%) ▲산본(-0.07%) ▲일산(-0.04%) ▲동탄(-0.03%) 순으로 내렸다.
경기·인천 아파트값은 이번주 0.05%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군포(-0.20%) ▲고양(-0.16%) ▲안양(-0.16%) ▲김포(-0.09%) ▲수원(-0.08%) ▲용인(-0.08%) ▲성남(-0.07%) 등이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매물이 많은 대단지와 가격 부담이 큰 대형면적 위주로 하락했다. 서울이 0.12% 내렸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이 각각 0.09%, 0.07%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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