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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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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비엔지티는 서울 자치구에 AI(인공지능) 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한 관제 시스템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엔지티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해당 자치구에서 인구 밀집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관제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기존 CCTV 관제프로그램은 사람과 자동차 등 객체의 쓰러짐,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CCTV 영상만 선별해 관제 화면에 표출하는 데 그쳤다.

반면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기존 관제 프로그램에 인구 밀집 지역의 면적 1㎡당 2명 이상 밀집 시 상황을 알려주는 '군집' 기능과 특정 공간에 대해 시간대별 유동 인구수를 측정하는 '피플카운팅'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몰린 지역의 CCTV 스피커로 사고 위험성을 경고해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비엔지티의 AI 영상분석시스템은 특정 행동과 옷차림 등 찾고자 하는 상황을 설정해 치매 노인, 미아 찾기 등 특수목적 검색도 가능하다. 또 적은 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높은 정확도로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인파 사고 대응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인구 밀집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위험을 줄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인공지능 사업부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관제 시스템에 솔루션을 납품 중"이라며 "원격 유지보수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매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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