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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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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올해 영국 런던 증시에서 기업공개(IPO)를 통해 기업이 조달한 자금이 90% 넘게 급감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컨설팅 기업 KPMG가 발표한 조사에서 런던증권거래소(LSE)에 올해 40개사가 상장했다. 이는 지난해 123개사에서 급감한 것이자 지난 2020년 38개사에서 소폭 늘어난 수치다.

조달 자본 규모는 143억 파운드(약 23조466억)에서 10억파운드(약 1조6116억원) 규모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전세계적으로 IPO 시장이 얼어붙었다. S&P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글로벌 IPO 건수는 45% 감소했고, 피치북에 따르면 올해 들어 유럽연합(EU) 기반 거래소들의 IPO 건수는 66% 줄어들었다.

하지만 영국은 10억 파운드 이상 자금을 조달한 블록버스터급 IPO에 성공하지 못했다고 CNBC는 지적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선 지난 9월 195억 유로(167억 파운드)를 조달하며 포르쉐가 상장했다.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영국은 올해 인플레이션이 41년만에 최고치로 치솟고 중앙은행이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지만, 정치적 불안정과 채권 시장 혼란, 브렉시트 여파 등에 더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CNBC는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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