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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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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10월 기업재고는 전월에 비해 0.3% 늘어났다고 상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CNBC와 AP 통신 등은 10월 기업재고가 이같이 증가하면서 9월 0.2%를 상회했지만 완만한 신장세에 머물렀다고 지적했다.
수요 감소와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적극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기업이 재고 확대 속도를 늦추고 있음을 나타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0.4% 증가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밑돌았다. 10월기업재고는 작년 동월 대비로는 16.5% 크게 증대했다.
10월 소매재고는 0.2% 감소해 전월 발표한 추계치와 같았다. 9월은 보합이었다.
자동차 재고는 0.5% 늘어났다. 추계치는 0.4% 증가였다. 9월은 2.4% 증대했다.
국내총생산(GDP) 산출에 사용하는 자동차를 제외한 소매재고는 0.5% 줄었다. 추계치 경우 0.4% 감소였다.
도매재고는 0.5% 증가했고 제조업 재고도 0.5% 늘었다. 기업 매출액은 0.8% 늘었다. 9월에는 보합이었다.
10월 판매 속도를 토대로 해서 재고 해소에 필요한 시간은 1.33개월이 걸렸다. 9월도 1.33개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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