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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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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복권위원장인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을 비롯해 복권위 민간위원, 복권홍보대사 배우 김소연,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원, 기재부 직원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최 차관은 행복공감봉사단원들과 함께 연탄은행에 연탄 2만장을 기부하고, 이 가운데 4100장을 에너지 취약계층 21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최 차관은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차원에서 진행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 어려운 분들에게 올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봉사활동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으로 수고해 준 배우 김소연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복권위 행복공감봉사단은 하반기부터 연 6회로 단체봉사활동을 확대하는 등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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