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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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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전기·도시가스 등 에너지 비용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가격 상승 등으로 인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를 14만5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7000원 인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바우처 지원단가 인상은 지난해 추가경정예산(추경) 등을 통한 두 차례의 인상에 이어 세 번째 추가 인상이다.

이에 따라 동·하절기 합산 에너지바우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는 1년 만에 12만7000원에서 19만2000원으로 51%(6만5000원) 올랐다.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평균 지원단가는 4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생계·의료급여 및 주거·교육급여(지난해만 해당)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 더위·추위민감계층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에너지바우처 신청기한을 당초 지난달 30일에서 오는 2월28일까지로 2개월 연장했다. 지자체 및 복지 유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원대상 가구에 대해 지속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hl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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