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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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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삼성증권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세뱃돈을 투자하는 방법을 설문조사한 결과 예금성 자산보다 주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진행된 언택트 컨퍼런스 참여 고객 9629명 대상 설문조사와 17~19세 청소년 300명을 대상 온라인조사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17일 밝혔다.

선호도 비율은 주식 58%, 예금성 자산 41%다. 세뱃돈으로 투자하고 싶은 해외종목으로 부모는 테슬라를, 청소년은 애플을 손꼽았다. 부모는 테슬라(40%), 애플(27%), 엔비디아(7%), 알파벳(5%) 순이었고, 청소년은 애플(35%), 알파벳(23%), 테슬라(20%), 아마존(7%) 순이었다.

삼성증권은 청소년들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차량 등에 대한 관심이 적은 반면 핸드폰이나 유튜브 등 사용 빈도가 높고 친숙하기 때문에 애플과 알파벳을 선호하는 것으로 봤다.

본인 명의 주식계좌를 보유한 청소년은 43%에 달했다. 이 중 절반은 부모가 자녀 명의 계좌를 운영 중이고, 나머지 절반은 본인이 직접 관리한다고 답변했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 홍콩,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를 제외한 세계 증시는 정상 개장한다. 삼성증권은 설 연휴 기간에도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를 설 연휴 기간 동안 평일과 동일하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외주식 데스크도 설 연휴 기간인 23일부터 24일까지 운영된다. 해외주식 데스크는 설, 추석 등 연휴 개인 고객과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에게 평일과 동일한 주·야간 트레이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다음달 있을 새해 첫 연방시장공개위원회(FOMC)를 목전에 두고 있는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전반적으로 해외주식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이라며 "미국 주식 등 글로벌 시장에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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