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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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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장 개장 초반 일부 종목들이 거래가 중단된 상태에 대해 운용 실수라고 밝혔다.

25일 CNN,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NYSE 측은 시스템 운용 실수로 일부 종목에 장 초반 거래 중단과 가격 변동이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뉴욕증시는 24일 오전 9시30분 개장과 동시에 웰스파고·버라이즌·나이키·맥도널드 등 250여개 종목이 가격이 널뛰기 하면서 큰 혼란이 빚어졌다.

NYSE는 장이 마감하면 직원이 백업 시스템을 켰다가 개장에 맞춰 끄는데 실수로 재해 복구 시스템을 끄지 않아 가동 상태가 유지되면서 시초가를 결정하는 '개장가'(opening price)가 주어지지 않았다.

거래소 관계자들은 개장 초기 매매 주문을 수집하고 단일 가격 형식을 지정하는데 이러한 가격 결정 과정이 진행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NYSE는 이날 성명을 통해 "모든 교환 시스템이 작동 중이며 오는 25일 정상적으로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 문제를 자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SEC 대변인은 CNN에 "조사를 검토하고 있으며 관련해 거래소에 접촉 중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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