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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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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올해 1~2월 아파트 분양 물량은 전년 대비 6분의1 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가운데 규제가 풀리는 3월에는 분양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1일 분양평가 전문업체인 리얼하우스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0일까지 입주자 모집공고를 한 민영 아파트는 10개 단지에 불과하다.

일반분양 물량은 4331가구로 작년 같은 기간(2만8364가구)에 비해 6분의1 수준이다. 이는 지난 5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가장 적은 분양 가구수다.

건설사들이 규제가 풀리길 기다리며 분양을 최대한 미루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하우스 김선아 분양분석팀장은 "1~2월에 분양 물량이 적었던 이유는 정부가 올 초 대대적인 규제 완화를 발표했지만 대부분의 완화책이 시행이 안됐기 때문"이라며 "분양시장에 드리워진 미분양의 그림자가 주택 담보대출 규제가 완화되고 1·3부동산 대책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3월 이후에는 분양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 2일부터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방안이 실시된다. 서민·실수요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한도(6억원)가 폐지된다. 다주택자와 임대·매매사업자에게도 주택 담보대출이 허용된다. 이에 따라 3월 이후 청약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은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전매 제한 완화, 중도금 대출 제한, 무순위 청약 제한 등이 시행령 입법예고를 거쳐 1분기 중 시행 예정이다.

분양업계에서는 3월 본격 분양을 준비하는 사업장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있다. 3월 분양에 나서는 주요 사업장은 부산 남구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서울 동대문구 휘경3구역 '휘경자이디센시아',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금강펜테리움 3차 센트럴파크' 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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