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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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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이번 주말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에 나들이 차량이 늘어나며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2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 주말 고속도로 교통량 토요일(25일) 489만대, 일요일(26일) 426만대로 예상된다.

최근 4주간(강우 및 연휴 제외) 평균 교통량은 토요일 462만대, 일요일 397만대 수준으로, 이에 비해 이번 주말 교통량이 많은 편이다.

이번 주 토요일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늘어난 44만대, 일요일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지난주보다 1만대 늘어난 42만대로 전망됐다.

토요일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40분 ▲서울~광주 4시간 ▲서울~목포 4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50분 ▲남양주~양양 2시간5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는 ▲대전~서울 2시간20분 ▲부산~서울 6시간 ▲광주~서울 3시간45분 ▲목포~서울 4시간10분 ▲강릉~서울 4시간 ▲양양~남양주 3시간 등이다.

이는 요금소 간 통행시간 기준이며, 일시적으로 교통량이 집중되거나 사고 등 돌발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최대 혼잡 예상구간은 토요일 지방방향으로 경부선 북천안~천안분기점, 목천~옥산분기점, 영동선은 마성~양지, 만종분기점~새말 구간 등이 지목됐다.

일요일 서울방향으로 영동선은 속사~동둔내, 덕평~양지, 서해안선은 당진~서평택, 일직분기점~금천 구간 등이 꼽혔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인해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서는 운전 전 과식을 금하며 장거리 운전 시 외투를 벗은 상태로 주행을 하고, 30분 간격으로 창문을 열거나 차량의 외기순환 모드를 가동하는 것이 좋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졸음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무엇보다 졸음쉼터와 휴게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적어도 2시간마다 휴식을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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