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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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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제2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727명의 합격자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은 반려동물 양육자 증가와 함께 동물간호 및 진료 업무 수요 확대에 대응해 질 높은 동물진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도입됐다.

이번 자격시험에는 국내 18개 동물보건사 양성 평가 인증 기관 졸업자 585명과 특례대상자 445명을 포함해 총 1030명이 응시했다. 전체 응시원서 접수자(1155명) 대비 응시율은 89.2% 수준이다.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4개 과목에 대해 과목별 40% 이상, 모든 과목 60% 이상을 득점해야 한다. 올해 응시자 1030명 중 727명이 합격해 70.6%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자 평균 점수는 114.5점(200점 만점)이며 최고 점수는 188점이었다.

제2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응시자는 3일부터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에 로그인해 합격자 확인 메뉴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는 동물보건사 자격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17일 오후 6시까지 동물보건사 자격조건 충족 증명 서류, 결격사유 확인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진단서, 졸업(예정) 증명서, 성적증명서, 동물병원 근무 경력확인서 등이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제출된 서류 등을 검토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하고 4월 중 자격증을 발급할 예정이며 최고 득점자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합격자 명단 및 자격인정을 받기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및 동물보건사 자격시험 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진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은 "시행 초기 단계인 동물보건사 자격제도가 동물 의료 현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동물보건사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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