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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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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28일 경제지표 둔화로 반락 개장했다가 금융시스템 불안이 완화하면서 일부 매수가 유입, 혼조 양상을 보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하락 출발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금융시스템에 대한 과도한 경계감이 다소 후퇴함에 따라 반등, 이날 오전 9시54분(한국시간 오후 10시54분) 시점에는 전일 대비 67.08 포인트, 0.21% 올라간 3만2499.16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4.20 포인트, 0.11% 떨어진 3973.33으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일에 비해 56.38 포인트, 0.48% 하락한 1만1712.45로 움직였다.

경영 파산한 실리콘밸리 뱅크(SVB)의 인수처를 26일 결정하고 미국 당국이 긴급융자 제도를 확충하는 등 은행 지원책을 강구하면서 불안이 다소 가시고 있다.

경기민감주에 매수가 이어짐에 따라 화학주 다우와 건설기계주 캐터필러, 항공기주 보잉이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분기 결산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돈 체인점주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석유 메이저주 셰브런, 3M, 패스트푸드 맥도널드, 대형 은행주 JP 모건 체이스, 골드만삭스, 암존이 오르고 있다.

반면 미국 장기금리가 재차 상승하면서 고 PER(주가수익률)인 기술주는 매물에 밀리고 있다.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폰주 애플, IBM이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용카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소매유통주 월마트, 오락주 월트디즈니는 이익확정 매도에 하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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