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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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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KCL)이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 10곳을 선정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KCL은 이날 '탄소배출 스마트 플랫폼'을 개발한 쿤텍과 협력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탄소배출 스마트플랫폼은 클라우드 기반의 탄소배출관리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KCL은 기능 개선에 참여하고, 중소기업을 선정해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은 탄소배출량 산정 비용 절감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위기 대응 역량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태 KCL원장은 "해외기업들은 디지털 기술로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를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미비한 실정"이라며 "쿤텍과 협력해 수출기업들이 탄소국경제도(CBAM)와 글로벌 공급망 관리 등 탄소중립 등에 잘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혁준 쿤텍 대표는 "최근 해외 수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 내 전문가와 예산이 부족해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KCL과 협력해 중소기업에 적합한 탄소배출 스마트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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