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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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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다음주 인도에 첫 매장을 오픈한다. 팀 쿡 최고경영자(CEO)도 오픈 행사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8일과 20일 각각 인도의 경제 중심지로 불리 뭄바이와 수도 뉴델리에 애플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애플의 팀 쿡 CEO는 오픈 행사를 위해 인도를 방문할 수 있다고 블룸버그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쿡 CEO가 인도를 방문할 경우 7년 만이다.

이같은 움직임은 세계 5위 경제 대국에 공을 들이는 쿡 CEO의 의지를 강조한다. 또한 애플이 현지에서 자사 제품 판매와 제조 활동 강화를 모색하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이다.

그동안 애플은 삼성, 샤오미 등 중저가 스마트폰이 장악한 인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인도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상승했으며 프리미엄 부문에선 1위를 차지했다.

애플의 오프라인 매장은 내주 처음 오픈하지만 온라인에선 2020년부터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쿡 CEO는 지난 2월 실적 발표에서 "인도에 대해 매우 낙관적"이라며 애플이 인도에 "상당한 에너지를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애플은 지난해 인도에서 주력 제품인 아이폰14를 조립하기 시작했다.

애플은 아이폰 대부분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지난해 폭스콘이 운영하는 중국 정저우 공장에서 코로나19 사태와 노동자 시위로 생산이 차질이 빚어지며 중국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jab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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