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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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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광물인 리튬의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칠레와 아르헨티나에 조사단을 파견한다.

산업부는 17일 리튬 세계 최대 보유국인 칠레·아르헨티나에 민·관 합동 핵심광물 사업조사단을 오는 18일부터 4일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에는 한국광해광업공단, LS MnM, 삼성물산, 포스코 E&C, 포스코 홀딩스 등이 참여한다.

우선 조사단은 세계 최대 리튬 부존국인 칠레를 방문한다.

칠레 광업부 장관, 칠레 동위원회(Cochilco) 및 칠레 광물공사(ENAMI) 등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광물 가공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이 칠레의 핵심광물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 국내 수요기업과 현지 광업기업 간 사업 기회를 발굴하기 위해, 칠레 광물공사(ENAMI)와 합동으로 한-칠레 핵심광물 비즈니스 세미나를 오는 19일 개최한다. 이 세미나에서는 칠레 정부의 리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리튬·구리 등 유망 프로젝트를 국내 기업에 소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아르헨티나에서는 국내 기업이 리튬 플랜트 건설을 추진 중인 살타주 정부·에너지광업공기업(REMSA) 관계자와 면담한다.

추진 중인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유망 리튬 프로젝트 발굴을 논의하려 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국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지난 2월 말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해외 유망프로젝트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핵심광물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핵심광물 부국과의 양자·다자협력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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