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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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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오종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다음 달 3일까지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 임차인 선정을 위한 2차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은 정부 비축 농지에 연동형 비닐온실 등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20년간 장기임대한다. 스마트팜 전문교육을 마치고 농지나 시설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이 영농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지 취득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과정을 수료했거나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경력이 2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2차 모집에서는 총 4개 농가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 농지는 전북 고창, 전남 광양, 경남 사천, 함양 등 4개 지역에 분포했다. 지난 1차 모집에서는 충북 음성을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스마트팜을 운영할 6개 농가를 선발했다.
모집 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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