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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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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 줄어든 1767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60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9% 증가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성장하나 이익은 감소 이유는 역기저 효과 탓이다. 지난해 1분기 당시 플랜트, 주택 부문의 준공정산이익과 발주처 클레임 회수분이 일회성으로 반영되어 기저가 높았다.

해외수주 부문에서 리비아 가스화력(1조500억원)·나이지리아 카두나 정유시설(7000억원) 성과로 연간 가이던스(1조8000억원)를 사실상 조기 달성했지만, 주택부문에서 분양물량 축소 기조로 영업이익 감소된 것으로 풀이된다.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택·건축 부문의 높아진 원가율 기조가 지속되고 2020년 이후 분양물량 축소 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성장세가 예년 대비 둔화될 것"이라면서 "대형 해외수주가 매출을 이끌어갈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윤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주택 시장을 둘러싼 우려는 하반기부터는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폴란드, 체코 원전(연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예상) 관련 뉴스들도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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