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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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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청)은 서울지역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해 5~6월 서울권역 공동 채용 행사인 '2023 필러 잡페어'(Fill a Job Fair)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빈 일자리는 현재 비어 있거나 1개월 안에 새로 채용될 수 있는 일자리로, 이 수치의 증가는 '구인난'으로 해석될 수 있다.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빈 일자리는 20만7000개로, 이 중 서울지역 빈 일자리는 3만4000개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7500개), 숙박음식(4000개), 정보통신(3900개), 도소매(3800개), 보건복지(3100개), 과학기술(2900개) 순이었다.

이에 서울청과 소속 지청들은 기관별 중점 지원 업종을 선정하고, 서울권역 '신속취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또 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지역 전 고용센터가 참여, 업종별로 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는 공동 채용 행사를 5~6월 개최하기로 했다. 5월에는 도소매·관광숙박·항공·운수업종, 6월에는 보건복지 업종이 진행된다.

특히 서울청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관광일자리센터에서 롯데제이티비, 조선호텔앤리조트 등 서울지역 관광기업 5개사가 참여하는 미니 잡페어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청은 미니 잡페어 개최 전인 오는 17일 기업 설명회를 열고, 참여 기업과 채용 정보를 수록한 안내 책자도 배포할 계획이다.

노길준 서울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별·업종별 고용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빈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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