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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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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충북 증평군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의심돼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구제역 발생은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총 6건 발생했다. 충북 청주 외 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사람·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정밀검사, 소독,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 중이다. 농장에서 사육 중인 한우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할 계획이다.

또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8시까지 24시간 동안 청주·증평과 그 인접 시·군(대전·세종·음성·진천·괴산·보은·천안) 소 사육농장과 관련 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명령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축산농가 및 관계자들이 백신접종,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는 것"이라며 "지자체 및 관계기관에서도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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