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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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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상공회의소(회장 정창선)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회장 박양기)는 16일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1층 회의실에서 양 지역 경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광주상의 정창선 회장과 오사카한국상의 박양기 회장을 비롯한 양 지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고 양 지역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루기 위해 마련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지역에 자동차와 가전, 건설, 에너지, AI 등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많은 강소기업이 있다”라면서 “전자, 의약품, 신소재 산업 등에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오사카 지역과의 교류가 양 지역 모두에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양 지역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강점이 있는 만큼 오늘 간담회가 양 지역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과 활발한 교류 협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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