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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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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내달 미가공 광물 전면 금수를 앞둔 인도네시아가 일부 광물의 수출을 용인할 방침이라고 닛케이 아시아와 자카르타 타임스 등이 25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국내 가공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자 6월부터 자국산 금속광물 전부를 수출 금지하기로 결정했으며 그 시행이 임박했다.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아리핀 타스리프 광물에너지부 장관은 전날 의회에서 자국산 광물 가운데 구리, 철광석, 납, 아연, 동정광(opper concentrate)추출물의 해외 반출을 내년 5월까지 허가하겠다고 밝혔다.

아리핀 장관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여파로 건설과 완공이 늦어진 현지 제련소가 이들 광물을 처리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추도록 하기 위해서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리핀 장관은 광물 수출을 너무 서둘러 금지하면 인도네시아 국가수입과 고용에 차질을 빚게 된다고 설명했다.

현지 광물 수출업자는 관련 세금을 지불하고 1월 시점에 자신의 제련소를 최소한 절반 이상 지은 상태이면 계속 수출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럴 때 수출업자들은 매달 제련소 가동 지연으로 인해 상당한 벌금을 물어야 한다고 아리핀 장관은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리 채굴업체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와 암만 광물 누사 텡가라 양사는 코로나19로 자체 제련소 건설이 중단한 점을 고려해 금수 대상에서 제외했다.

하지만 보크사이트 경우 기존 제련소 4곳이 수출용 물량을 흡수 처리하는 게 가능하기에 6월 해외 출하를 중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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