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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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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이달 서울과 인천, 경기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세 사기 등 여파로 빌라에 대한 수요가 줄면서 서울 빌라 낙찰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31일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5월 서울에서는 145건의 아파트 경매가 진행됐는데 이 중 36건이 낙찰되면서 24.8%의 낙찰률을 보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7.83명이다.

낙찰가율(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은 전월(76.5%) 대비 4.6%p 오른 81.1%로 지난해 11월(83.6%) 이후 6개월 만에 80%대를 회복했다.

인천 아파트 낙찰률은 28.8%를 보였다. 경매가 진행된 125건 중 36건이 매각됐다. 낙찰가율도 전월(70.2%) 대비 2.6%p 오른 72.8%을 기록했고, 응찰자 수도 지난달보다 늘어난 9.46명으로 집계됐다.

경기에서는 이달 총 473건의 아파트 경매 중 159건이 낙찰되면서 33.6%의 낙찰률을 보였다. 낙찰가율은 지난달보다 소폭 증가한 74.5%을 기록했고, 평균 응찰자 수는 전월(9.86명) 대비 증가한 12.9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서울 빌라 낙찰률은 8.6%로 떨어지면서 지지옥션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총 888건의 빌라 경매가 진행됐는데 76건만 새 주인을 찾았다.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소폭 상승한 83.2%로 집계됐고, 평균 응찰자 수는 2.41명으로 나타났다.

인천 빌라 낙찰률도 전월(21.6%) 대비 하락한 15.8%를 기록했고, 경기 빌라 낙찰률은 지난달보다 소폭 상승한 21.9%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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