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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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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베트남 국영 발전사와 GTP(Gas To Power)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지난 23일 베트남 국영 발전사인 PV 파워와 현지 파트너사인 T&T그룹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베트남 현지 기업들과 베트남 장기 전력 개발 전략 이행을 위해 ▲베트남 GTP 사업·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연관 사업 ▲수소사업 기회 공동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베트남 내 추가 GTP 사업 개발에 속도를 날 전망이다. GTP 사업은 천연가스를 연료로 한 복합 화력 발전을 통해 생산된 전력을 시장에 공급·판매하는 사업이다. 주 원료인 LNG의 구매·조달부터 LNG터미널과 발전소의 건설·운영 역무를 포함 하는 패키지 사업을 말한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GTP 사업이 베트남 전력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협력해달라"고 현지 정부·기업 관계자들에게 말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지난 21일 하노이에서 최 사장, 홍선 베트남 대한상공인연합회(코참) 회장 등 베트남 에너지 기관·현지 진출 한국 기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아세안 대표사무소 개소식도 개최했다.

본 사무소는 ▲베트남 및 아세안 GTP 시장 동향 파악 ▲베트남 정부 및 현지 진출 에너지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설립됐다.

최 사장은 "가스공사가 지난 40년간 쌓아온 천연가스 사업 경험을 토대로 베트남 가스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현지 정부·기업과의 LNG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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