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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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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달 31일 공사 회의실에서 이학재 사장과 임직원이 참여하는 'CEO-임직원 간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다양한 직급과 직무 분야의 직원 30명이 참여해 이 사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학재 사장은 임기 중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임기 중 정부 경영평가 최고등급 재달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공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인천공항은 지금까지 교통시설로의 역할에 주안점을 두고 역할을 해왔지만, 이제는 플러스알파가 필요하다"며 "각종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확충해 단순한 교통시설이 아닌 모든 것을 제공하는 융복합 시설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조직문화 개선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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