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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단신] 넷마블,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이브’ 업데이트, 블루홀스튜디오, 내년 1월부터 ‘테라’ 직접 서비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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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0.12.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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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4936

$넷마블,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이브’ 업데이트$

넷마블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이브’ 업데이트 이미지. 제공 | 넷마블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넷마블이 자사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에 신화 각성 영웅 ‘이브’를 추가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심연의 사도’ 소속 ‘이브’는 인형사 ‘하얀 이브’와 인형 ‘검은 이브’ 한 쌍으로 구성된 공격형 영웅이다. 각성 스킬 ‘비원의 무도회’ 사용 시 적 전체에게 강력한 관통 물리 피해를 입히면서 대미지 일부를 흡혈해 자신의 생명력을 회복한다.

넷마블은 ‘이브’’출시를 기념해 3주 동안 출석만 해도 ‘6성 (구)세븐나이츠 선택권’, ‘스페셜 만능 영혼조각’, ‘6성 스페셜 영웅 선택권’ 등을 모두 획득할 수 있는 출석 체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이브 영혼의 기억 던전’을 오픈해 던전을 완료한 이용자에게 신규 영웅 ‘이브’와 ‘이브 영혼 조각’ 등을 제공하고 ‘이브’ 신화 각성 또는 신화 각성 10성 달성 시 ‘3성 승리의 무지개 슬라임’, ‘이브 영혼 조각(200개)’ 등을 지급하는 이브 성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기장’ 콘텐츠도 개편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3대 3 투기장’은 접속 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든 참여할 수 있고 대결 상대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루홀스튜디오 ‘테라’ 직접 서비스 이미지. 제공 |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인 블루홀스튜디오가 내년 1월부터 ‘테라’의 서비스를 직접 맡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블루홀스튜디오는 그동안 넥슨코리아에서 서비스해온 ‘테라’를 내년 1월 27일부터 직접 서비스한다. 넥슨의 서비스는 1월 25일 종료되며 유저들은 1월 4일부터 추후에 열릴 사전 이관 사이트를 통해 이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라’는 지난 2011년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장르 최초로 논타기팅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PC온라인 게임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450만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다. 블루홀스튜디오는 내년 1월 ‘테라’ 출시 10주년을 맞아 MMORPG의 본가로서 개발 뿐만 아니라 운영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히게 된다.

블루홀스튜디오는 ‘테라’의 10주년과 직접 서비스를 준비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직접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넥슨 ‘테라’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사전 이관과 이벤트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공개될 예정이다. 블루홀스튜디오 관계자는 “개발사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유저들과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유저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 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