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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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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호주 2023년 11월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예상 훨씬 넘게 증가했지만 실업률은 악화했다고 ABC 방송과 AAP 통신 등이 14일 보도했다.

매체는 호주 연방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11월 고용통계를 인용해 실업률이 3.9%로 상향 조정한 전월 3.8%에서 0.1% 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11월 실업률은 구직자가 증가해 노동 참가율이 사상 최고인 67.2%로 올라가면서 호주 중앙은행이 금융긴축 사이클을 시작한 작년 5월 이래 1년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신규 취업자 수는 6만1500명으로 시장 예상치 1만1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10월 개정치는 4만2700명이다.

11월 정규직 취업자 수는 5만7000명이다. 총 990만5900명에 달했다. 파트타임 고용은 4500명 늘어 총 435만1600명에 이르렀다. 총 취업자 수는 1425만7500명으로 집계됐다.

연방통계청은 "최근 노동시간 증가율이 둔화해 고용 신장세와 차이를 축소하고 있다"며 "노동시장 핍박이 완화하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이코노미스트는 "호주 중앙은행이 보기로는 고용통계가 상정한 그대로 결과이기에 특히 놀랄만한 일은 아니다"며 "고용 증대로 이어지는 충분한 모멘텀이 경제에 있지만 모멘텀이 앞으로 감속해 실업률이 다소 상승한다고 예상한다"고 지적했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노동시장이 견실하다. 노동시장이 예상대로 유연화하고 있으며 11월 실업률은 괜찮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고용통계 공표 후 환율은 1호주달러=0.6712달러로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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