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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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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기획재정부 2023년도 정책 MVP 시상식에서 '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급여 대폭 확대' 정책이 대상을 받았다.
기재부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2023년 정책 MVP'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2011년부터 운영 중인 '정책 MVP'는 기재부가 지난 1년간 추진해 온 주요 정책들을 대상으로 국민이 직접 투표를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하는 제도다. 이번 투표는 총 19개 후보 정책에 대해 지난해 12월19~25일 일반 국민, 정책전문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대상으로 선정된 '부모의 일·육아 병행을 위한 육아휴직 기간·급여 대폭 확대' 정책을 포함해 총 7개의 정책이 우수 정책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부모님이 주신 결혼·출산자금은 3억원까지 증여세 면제'와 'F4: 거시·금융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기본 틀 구축'이 꼽혔다.
'공급망 안정화 제도 기반 마련: 공급망 기본법 제정지원'과 '국가 계약제도 선진화 방안'은 우수상을, '신생아 주거지원 3종 세트, 반도체·영상 콘텐츠 등 전략 분야 세제지원으로 기술·문화강국 도약'은 특별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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