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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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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첨단전략산업에 대한 연구개발(R&D)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900억원의 자금을 저리로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업부는 이날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기술혁신 융자' 사업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

기업당 최대 50억원의 R&D 자금을 1.84% 금리(올해 1분기 기준)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상환방식은 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 방식이 적용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중소·중견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말까지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적합성 평가-2차 대출심사의 단계를 거쳐 적격기업으로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 융자는 전국 13개 시중은행을 통해 이뤄지며, 담보 여력이 낮은 기업의 경우 기술보증기금의 특례보증 상품을 통해 10~15%포인트 상향된 보증한도로 보증서를 발급 받을 수도 있다.

산업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관련 상세한 내용은 산업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사업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출연 일변도의 정부 R&D 지원 방식과 달리 융자 방식으로 자금을 공급해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고 시장 중심의 R&D 지원체계를 마련하려고 한다"며 "산업부는 올해 9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총 3900억원 규모로 융자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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