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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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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동향을 반영하는 2023년 12월 통화공급량(머니스톡)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한 1596조4000억엔(약 1경4493조2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닛케이 신문과 지지(時事) 통신 등이 1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은행이 이날 발표한 관련 통계 속보치를 인용해 대표적인 통화지표 하나인 M3(현금+은행 등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이 이같이 늘어났다고 전했다.

잔액 증가율은 11월과 같았다. 2009년 6월 이래 낮은 수준이다. 다만 평균잔액은 2개월 연속에 늘어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내역을 보면 M3 가운데 예금통화의 월중 평균잔액은 전년 같은 달보다 4.3% 증대한 965조8000억엔에 달했다. 증가율은 11월과 동일했다.

현금통화는 전년 동월과 같은 116조8000억엔, 12월 CD 경우 10.2% 줄어든 29조1000억엔으로 집계됐다.

M3에서 유초(우편저축)은행 등을 제외한 M2 잔액은 2022년 동월보다 2.3% 늘어난 1240조9000억엔이다. 잔액은 2년월째 사상 최대를 경신했다.

또한 M3와 투자신탁 등 화폐에 비교적 가까운 금융자산을 합친 '광의 유동성'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2% 증가한 2123조4000억엔에 이르렀다. 잔액이 2개월 연속 늘어나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광의 유동성 가운데 국채의 월중 평균잔액은 1.8% 증대한 24조2000억엔, 외채가 13.8% 늘어난 33조1000억엔으로 나타났다. 투자신탁 경우 4.2% 증가한 94조6000억엔이다.

다만 광의 유동성 속보치는 일부 추계를 포함하면서 2월 확정치 때 데이터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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