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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6797




‘서머너즈 워’ e스포츠 대회 ‘SWC2020’ 85일간 335경기 진행
월드파이널 최대 동시접속 약 26만명 글로벌 인기 증명
[컴투스] 사진자료 - ALL ABOUT SWC2020 영상 공개
컴투스 ‘올 어바웃 SWC2020’ 영상 공개 이미지.  제공 | 컴투스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컴투스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대회인 ‘SWC2020’의 85일간의 여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대회는 70여 개국 선수들이 참가해 85일간 335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결승무대인 ‘월드 파이널’은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약 26만명에 달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2020)’의 특별한 기록을 담은 ‘AII ABOUT SWC2020(올 어바웃 SWC2020)’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선 세계 각지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팬들과 함께 한 ‘SWC2020’을 조명하고, 지역 예선부터 월드 파이널까지 대회 주요 내용 및 기록을 인포그래픽으로 소개했다. ‘SWC2020’은 올해 70여 개국의 수많은 선수들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전체 85일간 335경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최종 월드 파이널은 약 26만명의 최대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진출 선수들을 위한 총 7779개의 응원 메시지가 SNS 상에 공개됐다.

또한, 전 경기에 걸쳐 활약한 ‘서머너즈 워’의 매력적인 몬스터들도 주목받았다. 프리밴이나 밴을 포함해 총 116종의 몬스터가 대회에 등장했으며, 그중 바람 속성 오라클이 233회 픽으로 전체 몬스터 중 가장 많은 선수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밖에도 영상에는 최다 프리밴·밴 몬스터, 속성별 최고 승률 몬스터 등 대회에 등장한 몬스터의 주요 정보와 최단 기록경기 등도 담아 올해 ‘SWC2020’ 대회 전반의 특징을 조명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SWC2020는 지난 8월부터 약 3개월 간 전 세계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치러졌다”며 “특히 ‘SWC2020’ 세계 챔피언을 가리는 최종 월드 파이널은 생중계 당시 조회 수 약 130만 건을 기록하는 등 역대 대회 최고의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온라인 e스포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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