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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97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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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권오철 기자] 3% 적립을 해주는 체크카드가 나왔다. 페이코(PAYCP)앱을 통해 1만원 이상 결제해야 하고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하지만, 별도 연회비가 없는 체크카드의 혜택이어서 눈길을 끈다.

NHN페이코는 하나카드와 제휴를 통해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카드는 페이코에 등록해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의 3%를 페이코 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란 조건이 붙지만, 온·오프라인 3% 적립률은 현 체크카드 혜택들 대비 높은 수준에 해당한다. 월 최대 1만포인트까지 적립받을 수 있으며, 포인트는 ‘페이코’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NHN페이코와 하나카드가 2019년 2월 선보인 ‘PAYCO 하나체크카드’보다 적립 조건은 완화되고 적립률은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페이코’ 주이용자층인 2030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했다. 카드 발급은 ‘페이코’ 앱 ‘금융’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도 ‘페이코’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다.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다.

‘PAYCO 플러스 체크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내년 1월 31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 ‘페이코’ 결제수단으로 등록한 회원에게는 ‘페이코’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증정한다.

konplash@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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