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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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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통계청이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특수 분류 개발 수요를 연중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2년마다 파악하던 특수분류 개발 수요를 상시로 확대하는 것이다.

통계청은 특정 산업 분야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해 '표준산업분류'에서 해당 산업활동을 별도로 재분류하는 '산업 특수분류'를 운용 중이다. 이는 표준분류체계가 5년 주기로 개정되고, 특정 산업이 분류체계에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등 한계를 보완한 방식이다.

올해부터는 특수분류 개발에 전담 인력을 별도로 배치하고, 수요를 상시 파악해 수요 맞춤형 특수분류 개발을 확대 추진한다.

특수분류 개발은 관련 산업의 규모와 성장성, 정부의 정책 지원 필요성, 국민적 편의 등을 고려해 검토하고,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의와 자문위원회의 심의 등 절차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다. 특수분류 개발 기간은 평균 1~2년이 소요된다.

통계청은 "앞으로 특수분류 개발 확대를 통해 관련 통계작성은 물론 신산업 육성 관련 법령이나 산업단지 입주 규정 등에서 표준산업분류와 함께 산업 특수분류도 인용돼 국민편의를 위한 각종 규제개선이나 신산업 정책지원을 위해 시의적절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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