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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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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로 복귀한 '유턴기업'과 만나 정책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정부는 반도체 등 첨단 기술을 가진 기업의 유턴을 유도하기 위해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부는 23일 반도체 부품 제조 유턴기업 '심텍'의 청주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과 투자 예정공간 등을 둘러보며 정부의 지원 제도를 설명했다.

정부는 첨단전략산업·공급망핵심 분야 등 고부가가치 기업의 유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570억원 수준이던 투자보조금 예산을 올해 1000억원으로 늘렸다.

법인세 감면기간도 7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유턴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백신 등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보유 유턴기업이 비수도권에 투자하면 45%, 수도권 투자 시에는 26%의 투자보조금을 지원한다.

비수도권에 투자하는 첨단업종, 국가전략·첨단전략기술 분야에 대해서도 최대 75%의 국비분담율을 적용한다.

박덕열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첨단산업 등의 유턴투자는 투자·고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들 기업의 국내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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