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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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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유로존 경제 정체에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CNBC, 마켓워치에 따르면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장 대비 30.63포인트(0.18%) 상승한 1만6972.34에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도 36.66포인트(0.48%) 오른 7677.47에 장을 마쳤다.

범유럽 스톡스 600 지수도 종가 기준으로 0.79포인트 (0.16%) 상승한 485.63에 거래를 끝냈다.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7포인트(0.44%) 오른 7666.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0%에 그쳤다. 역성장을 기록한 3분기에서 소폭 반등하며 기술적 경기침체(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는 가까스로 모면했다. 유로존의 3분기 GDP 성장률은 -0.1%였다.

국가별로 보면 독일 경제는 건설.기계.장비 부문이 크게 위축하면서 지난 분기 역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통계청은 작년 4분기 GDP가 직전 분기와 비교해 0.3% 감소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독일 경제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프랑스의 경우 내수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 GDP가 전분기 대비 0.0% 성장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1% 증가에 못 미치는 것이다.

이날 독일과 프랑스 외 이탈리아, 스페인 등 주요 유로존 국가들이 지난해 4분기 성장률을 발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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