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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마스터카드와 혜택 제휴…“주중 전 차종 30%할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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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021.01.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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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1003722

그린카와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가 이용자 지원을 위해 혜택 제휴를 맺었다. 제공 | 그린카

[스포츠서울 김민규기자]코로나19 장기화로 비교적 안전한 이동수단으로 카셰어링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그린카가 이용자 지원과 혜택 강화를 위해 글로벌 카드사와 손을 맞잡았다.

그린카는 글로벌 신용카드사 마스터카드와 혜택 제휴를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터카드 이용자에겐 주중 전 차종 30%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혜택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대상자는 마스터카드 신용카드의 (P)플래티늄, (T)티타늄, (D)다이아몬드, (W)월드, (WE)월드엘리트 등급에 해당하는 모든 고객이다. 그린카를 주중 4시간 이상, 주말 12시간 이상 대여하는 고객들에게 월 1회 30%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사용방법은 그린카 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한 후, 마이페이지에서 결제수단을 마스터카드로 등록한다. 앱 내 ‘이벤트 제휴 혜택’ 메뉴에서 마스터카드 인증 후, 프리미엄 서비스 쿠폰몰에서 쿠폰을 내려 받으면 된다. 단, 그린카 회원 혜택이나 다른 멤버십, 쿠폰할인은 중복 적용되는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마스터카드 프리미엄 서비스 홈페이지, 그린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그린카는 기존 이용자들을 위한 최대 44% 할인 적용이 가능한 쿠폰 등 ‘칼퇴친구’ 프로모션도 계획 중이다.

정석근 그린카 경영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안전한 이동수단인 카셰어링 이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그린카는 차량 및 차고지의 철저한 방역은 물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그린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m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