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메타 주가가 20% 이상 급등하면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반나절 사이 자산이 280억달러(약 37조 4780억원) 이상 늘었다.

미국 CNN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는 메타가 사상 첫 분기 주주 배당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뒤 하루 새 주가가 급등하면서 저커버그 CEO 자산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가 이날 2월22일 기준 기록된 주주들에게 다음달 26일 주당 0.50달러 분기 배당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하자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저커버그 CEO는 메타 주식 약 3억5000만주를 보유하고 있다.

저커버그 CEO가 회사 주식을 더 팔거나 사지 않고 분기별 배당금이 같은 수준으로 유지될 경우, 저커버그는 연간 약 7억달러(약 9370억원)에 달하는 배당금을 받게 된다.

배당은 주식 보유만으로도 투자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주들에게 환영받지만, 직원에 대한 지출이나 기본 사업 개선 없이 인위적으로 주가를 부풀린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앞서 저커버그 CEO가 미 상원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자사 소셜미디어가 아동들에게 미치는 위험 관련 증언한 뒤 메타 주식에 대한 잠재적 피해 우려가 커졌다.

저커버그 CEO는 의회에서 소셜미디어 아동 착취 피해 부모에게 "여러분이 겪은 모든 일에 대해 죄송하다"며 "여러분이 겪어야 했던 일을 앞으로 그 누구도 겪지 않도록 업계 전반에 걸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사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