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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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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서울 주요 대학가 원룸 평균 월세가 1년 사이 10%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는 7일 올해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다방'에 등록된 1월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 원룸의 평균 월세와 관리비를 분석했다.

이 결과 보증금 100만원 기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평균 월세는 57만4000원, 평균 관리비는 7만2000원이었다. 이는 지난해 1월과 비교해 월세(51만4000원)는 11.6%, 관리비(6만원)는 19.3% 오른 수치다.

상승률로 보면 한양대 인근 지역의 평균 월세가 49만 원에서 55만 원으로 12.3%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그 다음으로는 경희대 인근이 56만5000원에서 62만 원으로 9.7%, 서강대 근처가 59만5000원에서 65만 원으로 9.3% 올랐다. 고려대는 52만9000원에서 57만 원으로 7.7%, 한국외대는 57만7000원에서 59만 원으로 2.3% 상승했다.

한양대 인근은 월세에 이어 관리비도 지난해 1월 5만8000원에서 올해 7만원으로 21%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한편 이화여대 근처 원룸 월세는 71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주요 대학가 중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지역으로 나타났다. 이어 서강대 65만원, 경희대 62만원, 연세대 60만원, 한국외대 59만원, 고려대 57만원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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