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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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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대형마트 규제 개선과 관련한 시장 상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덕근 장관은 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장전통시장을 방문해 전국상인연합회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안 장관은 대형마트 영업규제 개선 관련 민생토론회에서 발표된 내용을 설명하고, 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그는 "지난 10년 넘게 시행해온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이 골목상권의 성장에는 기여하지 못한 반면, 국민 불편만 가중시킨 측면이 있다"며 "정부는 규제개선에 대한 전통시장 상인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대형마트 업계와 함께 중소상인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 장관은 과일·고기 등 성수품을 온누리 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설 물가동향을 점검하면서, 국민들이 좀 더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고기 등의 명절 물품은 인근 복지시설인 청운노인요양원에 전달됐다.

한편 산업부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과 함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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