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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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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캐나다·일본·네덜란드·영국 등 주요국과 만나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를 소개하고 국제적 인증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설명했다.

최남호 차관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에너지기구(IEA) 각료회의를 계기로 'CFE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7개 국가·기관이 모여 CFE 이니셔티브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무탄소에너지 활용 확대를 위한 국제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회성 무탄소에너지 특임대사 겸 CF연합 회장은 "지구온도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이내로 제한하기 위해서 보다 강화된 노력이 필요하다"며 "CFE 이니셔티브를 통해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인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여한 주요국들은 국가별 여건에 따라 다양한 무탄소에너지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CFE 이니셔티브의 취지와 민간분야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국제적 인증체계인 CFE 프로그램 구축에 대해 환영했다. 앞으로 참여국들은 글로벌 작업반 구성 등 추가적인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는 주요국과 협의가 이뤄지면 글로벌 작업반을 출범해 국제사회와 함께 민간의 무탄소에너지 활용에 대한 인증체계 구축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 차관은 "각국 정부뿐만 아니라 기업에서도 이미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러한 움직임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기업 등의 자발적인 무탄소에너지 전환 노력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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