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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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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연구 추진단'을 이끌어 갈 추진단장으로 김인구 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책임연구원(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겸임 교수)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추진단장의 임기는 3년으로, 평가를 통해 연장이 가능하다.

원안위는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을 수행할 추진단장을 공모한 바 있다.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평가 이후 평가 결과에 대한 설립준비위원회의 심의와 원안위 위원장의 승인을 거쳐 추진단장이 정해진 것이다.

규제연구 추진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SMR의 안전 규제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중소형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연구과제 기획·관리, 과제간 연계체계 구축 등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 추진단장은 지난 1990년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 재직해왔다. 연구정책단장, 원자력심사단장, 부원장 등을 거치며 안전규제·규제연구 분야의 전문성뿐만 아니라 조직관리·경영에도 넓은 경험을 가졌다고 평가된다.

김 추진단장은 "지난해 4월 원안위에서 발표한 'SMR 안전규제 방향'과 이번 규제연구를 토대로 국내에서 개발 중인 SMR이 최상의 안전성을 갖출 수 있도록 안전규제 기반을 조기에 마련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가변성이 큰 미래 SMR 규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사업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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